오이 보관법 무르지 않고 오래오래 싱싱하게

오이

오이 보관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무르지 않고 오래오래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방법도 간단해서 꼭 따라 해 보세요. 오이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오이 보관법 1

1. 오이에 있는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오이를 세척할 필요는 없습니다.)
2. 포장에서 뜯어낸 오이를 한 개씩 키친타월로 감싸줍니다.
3. 키친타월로 감싼 오이를 꼭지가 위를 향하도록 해서 지퍼백에 넣어줍니다. 
4. 냉장고에 지퍼백을 세워서 보관합니다.

 

오이 보관법 2

1. 오이에 있는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오이를 세척할 필요는 없습니다.)
2. 포장에서 뜯어낸 오이를 한 개씩 키친타월로 감싸줍니다.
3. 페트병을 준비하여 페트병의 윗부분을 잘라 줍니다.(페트병의 높이가 오이보다 높아야 합니다.)
4. 키친타월로 감싼 오이를 꼭지가 위를 향하도록 해서 페트병에 넣어줍니다.
5. 페트병 위쪽을 랩으로 감싸고 고무줄로 밀봉합니다.
6.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오이 보관법 1'은 오이가 지퍼백에 들어가는 경우 더 편리하고 '오이 보관법 2'는 오이가 커서 지퍼백에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이의 효능

오이 보관법을 배웠으니 오이의 효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기왕 먹는 거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약 300g 정도 되는 오이 한 개에는 지방이 없고 탄수화물이 11g, 칼로리는 45kcal로 아시다시피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 약 300g 정도의 오이에는 비타민K가 하루 권장량의 2%가 들어있고 비타민C는 14%, 칼륨은 13%가 포함되어 있어 생각보다 영양소가 많은 채소입니다.
• 오이는 이뇨작용을 통해서 독소 배설에 탁월합니다.
• 오이는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과 항암 작용을 합니다.
• 오이는 수박과 같이 95% 이상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체내 수분 공급에 탁월하고 껍질에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줍니다.
• 오이의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배변활동에 큰 도움을 줍니다.
• 오이는 혈당 수치를 감소시켜 혈당 조절에 좋은 음식입니다.
• 오이는 공복 시 두통이 오는 사람들에게 두통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오이의 피세틴이라는 함염증 성분이 뇌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오이 보관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오이의 효능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정리해드렸습니다. 요새는 아코디언 오이무침이라는 새로운 오이 레시피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니 검색하셔서 만들어 드셔 보세요. 보관법이 아무리 좋아도 싱싱할 때 먹는 오이가 건강에 제일 좋습니다!